Modi Hair Plant
두타주사 치료
먹는 약 대신, 두피에 직접 놓는 두타스테리드

WHY DUTASTERIDE
남성형 탈모 치료의 기본,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
남성형 탈모는 전체 남성의 절반 이상이 살면서 한 번은 겪는 흔한 질환입니다. 여러 치료 중 가장 핵심은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같은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입니다. 이 효소를 억제하면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탈모를 일으키는 DHT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 남성형 탈모를 개선하고 진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표준 치료는 피나스테리드를 하루 한 번 복용하고 미녹시딜을 하루 두 번 바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피나스테리드를 써도 효과가 뚜렷하지 않거나 탈모가 더 진행하는 경우에는 두타스테리드를 고려하게 됩니다. 두타스테리드는 같은 기전이지만 효소 억제율이 높아, 쉽게 말해 같은 원리의 더 강한 약입니다.
ORAL VS INJECTION
먹는 약이 부담스러운 이유, 그리고 주사라는 선택
두타스테리드는 혈중 반감기가 길어, 문헌에 따라 약 3~5주로 보고됩니다. 한 번 먹으면 몸 안에 오래 머무는 셈입니다. 그래서 피나스테리드로 효과가 부족해 두타스테리드로 바꾸고 싶어도, 긴 반감기와 전신 부작용 걱정 때문에 전환을 망설이는 분이 많습니다.
모디헤어플란트는 이런 분들을 위해 두타스테리드 모낭주사를 시행합니다. 두타스테리드 약물을 0.05%로 낮게 희석한 뒤, 얇은 바늘로 두피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모낭에 영양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이 진피층에 있어, 저농도로도 효과를 기대하면서 전신으로 흡수되는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WHY DUTA, NOT FINA
주사로는 왜 두타스테리드인가
주사는 매일 맞을 수 없고 병원에 와야 하므로, 몸에 오래 남는 약일수록 유리합니다. 피나스테리드는 반감기가 7시간으로 짧아 주사로 쓰면 자주 맞아야 하는 반면, 두타스테리드는 반감기가 길어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계획할 수 있습니다.
- 5알파환원효소 2형 억제력이 피나스테리드보다 약 3배 높아 더 효과적입니다.
- 지용성이 강해 두피 조직에 더 오래 머물고 혈중으로는 덜 흡수됩니다.
- 긴 반감기 덕분에 유지 단계에서는 내원 간격을 늘릴 수 있습니다.
치료는 초기 약 3개월간 2주 간격으로 맞다가, 이후 한 달에 한 번으로 간격을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한 번에 1cc 시린지를 사용하며, 이 안에는 두타스테리드 한 알 정도의 양이 들어 있습니다. 이 양을 길게는 여러 주에 걸쳐 나누어 주사하므로, 매일 먹는 것보다 전체 투약량이 줄고 혈중 흡수도 적습니다.
WHO IS IT FOR
두타주사, 이런 분께 권합니다
약 부작용으로 복용이 어려운 분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의 성기능·기분 관련 부작용으로 먹는 약을 이어가기 힘든 경우
정기 내원이 가능한 분
초반 4주 간격, 간격을 늘려도 최소 3개월에 한 번은 병원에 오실 수 있는 경우
주사를 감수할 수 있는 분
주사 시 통증은 있지만, 매일 약을 먹는 것보다 낫다고 느끼는 경우
SIDE EFFECTS
먹는 약의 부작용은 왜 생기고, 어떻게 대처하나
먹는 약을 막연히 피하기보다 원리를 아는 편이 낫습니다. 5알파환원효소를 억제하면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바뀌지 못해, 복용 초기 1~2주에는 오히려 테스토스테론이 10~20% 일시적으로 오릅니다. 그럼에도 성기능 관련 부작용이 나타나는 이유는, 강력한 남성호르몬인 DHT가 줄고 신경스테로이드 등 다른 호르몬 대사가 함께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봅니다. 처음 먹는 약이라는 심리적 영향도 작용합니다.
이런 부작용은 대개 복용 초기에 두드러지고, 오래 복용할수록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오른 테스토스테론도 몇 주 지나면 복용 전 수준으로 돌아옵니다. 그래서 부작용이 심하지 않으면 잠시 지켜보고, 심하면 용량을 줄이거나 중단, 또는 피나스테리드 전환이나 주사 같은 다른 치료를 고려합니다. 부작용 정도와 선호는 사람마다 달라, 진료를 통해 결정합니다.
WHEN MEDS DON'T WORK
약을 도저히 못 드시는 분이라면
먹는 약은 가장 간편하고 비용 부담이 적은 1차 치료입니다. 다만 연구마다 차이는 있어도 약 3~4%는 부작용으로 복용을 이어가기 어렵습니다. 약을 못 드신다고 치료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작용 때문에 약을 끊었다면 그대로 두지 말고, 주사를 비롯한 대안을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탈모가 많이 진행된 중증(노우드 7단계)이면서 먹는 약을 모두 거부한 환자분께는, 두타스테리드 주사와 모낭줄기세포 치료를 함께 진행하기도 합니다. 약 없이 주사만으로도 정수리와 앞부분이 개선되는 경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줄기세포 치료는 비용과 내원이 더 드는 만큼, 약물치료로 충분하지 않을 때 단계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CONSULT
내게 맞는 약물치료, 진단부터
먹는 약이 맞는지, 두타주사로 전환할지, 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할지는 탈모 유형과 부작용 양상에 따라 다릅니다. 정확한 진단으로 시작하세요.